티스토리 뷰
목차
닭볶음탕이 맞을까요? 닭볶음탕이 맞을까요? 2개다 사용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닭도리탕에 도리가 외래어라고 했는데 '도리 치다'라는 의미가 닭을 도막 내다는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백종원 선생님의 황금레시피 닭볶음탕 맛있게 만든 법 알아보러 가요. 먼저 눈으로 재료와 만드는 순서를 보시고 나서 동영상 참고하세요.
1. 닭도리탕 재료
| 토막난 닭고기 1마리(10호) | 물 3컵 540ml | 대파 2대 200g | 청양고추3개 30g |
| 홍고추 2개 20g | 새송이버섯 2개 120g | 표고버섯 2개 120g | 당근 1/3개 90g |
| 양파 1개 250g | 감자 2개 400 | 간마늘 1큰술 15g | 굵은 고춧가루 1/2컵 40g |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6g | 진간장 4/5컵 144ml | 황설탕 3큰술 36g | 후춧가루 약 |
2. 닭볶음탕 양념장
백종원 선생님은 양념장을 따로 만들지 않습니다. 순차적으로 설탕 넣고 익힌 후에 고춧가루 넣고 섞은 후 나머지 진간장 외 재료 넣으면 끝입니다. 참 간단하죠.
알토란 닭 볶음탕 양념장
| 간양파 150g (양파 중자 3/4개) 1개 넣어도 괜찮아요 |
진간장 7스푼 | 고추장 4스푼 |
| 고춧가루 3스푼 | 물엿 3스푼 | 맛술 3스푼 |
| 설탕 2스푼 / 후춧가루 톡톡 | 다신마늘 1스푼 | 다진 생간 1/4스푼 |
김수미 닭볶음탕 양념장
| 고추장 크게 2큰술 | 고춧가루 5작은술 취향껏 넣으세요. |
설탕 2 작은술 |
| 다진마늘 크게 1큰술 | 다진 생강 반큰술 (없을때는 생강가루도 괜찮아요) |
후추 톡톡 2번 |
| 매실액 1큰술 | 양조간장(진간장) 3큰술 |
집의 있는 재료들로 충분히 닭볶음탕 양념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도 귀찮다면 양념장만 따로 구매할 수 있어요. 닭을 사니 그 안에 소스가 있어서 먹었는데 맛이 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야채들과 어우러지면 사 먹는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어요.
3. 맛있게 만드는 법
1) 토막 난 닭고기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닭고기를 자르면서 나오는 뼛가루와 불순물이 있기에 흐르는 물에 씻고, 닭 등뼈에 붙은 내장이 있는 여부 확인해서 제거합니다. 양념이 잘 베일수 있도록 가위집을 내줍니다.
2) 끓는 물에 닭을 데칠 겁니다. 끓는 물로 닭을 데치는 이유는 닭의 잡냄새와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을 둡니다. 살짝 데친 후에 드시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살짝 데친다는 것의 정도는 닭을 넣고 살짝 끓어오를 때, 닭의 고기 살이 하얀색으로 변했을 때이니 약 2분에서 3분 정도 걸리는 듯합니다.
3) 야채를 손질합니다. 감자는 약 4등분으로 큼지막하게 썰어줍니다. 고기의 크기와 비슷하게 자르시면 됩니다. 당근은 원하는 크기 맘대로 자르세요. 좋아하신다면 크게 해도 좋지만 드시기 좀 그렇다면 작게 잘라 넣어도 되고 안 넣으셔도 돼요.
4) 대파는 4cm 길이로, 만약 파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진 것도 괜찮습니다.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2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새송이 버섯,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도 됩니다. 표고버섯은 향이 짙기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셔야 합니다.
5) 깊은 팬에 데친 닭고기, 물 500ml, 감자, 양파와 설탕을 넣고 뚜껑을 열어준 상태로 강불에 끓여 줍니다. 여기서 재료와 설탕과 함께 넣어주셔야 합니다. 설탕은 양념이 잘 섞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6) 닭고기가 하얗게 익고, 감자가 반쯤 익었을 때 당근, 새송이버섯, 표고버섯을 넣어줍니다. 만약 감자와 당근의 크기가 비슷한 경우라면 닭고기와 함께 조리해 주시면 됩니다.
7) 양념장과 상관없이 끓이고 약 15분 경과 후에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만약 한 종류만 있으면 한 종류만 넣으셔도 됩니다.
8) 진간장, 간 마늘,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은 후에 끓여줍니다.
9)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섞은 후에 숨이 죽을 정도로만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접시에 이쁘게 담아서 완성하시면 됩니다.
